스리랑카에서 괴질로 인해 9명이 사망하는등 괴질확산으로 스리랑카가 공황상태에 직면해 있다고 현지언론인 콜롬보페이지가 보도했다. 콜롬보페이지에 의하면, 괴질로 인해 9명이 사망했으며 이들은 인플루엔자 B형 괴질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스리랑카정부는 이들이 사스나 조류독감은 아닌 것으로 안다며 인플루엔자바이러스형 괴질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다른 15명은 괴질증세를 보여 격리치료중이다. 인플루엔자B형 괴질은 괴질등급가운데 두 번째 높은등급으로 사람사이에 전염이 되는 무서운 질병이다. 이같은 괴질은 스리랑카 전지역으로 확산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이로인해 스리랑카가 공황상태(panic)에 직면해 있다고 콜롬보페이지는 전했다. 스리랑카정부는 현재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