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드림라인이 발행하는 1,500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을 주선하는데 성공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자산유동화증권은 드림라인의 전용회선 임대료와 같은 장래매출채권을 담보 신탁하여 발행한 것으로 만기는 3개월에서 5년까지로 발행금리는 3.34%~4.20%입니다. 산은은 드림라인이 이번 자산유동화증권 발행을 통해 차입금 만기 구조를 다양화하는 등 재무적 안전성을 한층 높였으며 이를 통해 이 회사의 회사채 신용등급이 한단계 상승되는 효과를 거두었다고 말했습니다. 드림라인은 기간통신사앞 전용회선 임대, 초고속인터넷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03년말 세아그룹이 1대 주주로 지분 참여한 통신서비스사업자입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