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이 비철금속-광업등 호주 자원업체에 대해 긍정적 견해를 피력했다. 22일 모건스탠리는 BHP와 WMR등 호주 자원업체 주가가 올해 종합지수대비 8~36% 시장상회했으며 이는 원자재가격 강세와 풍부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배당을 높이고 자사주를 사들인 덕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내년에도 빠른 속도로 부채를 줄여나가는 반면 상품가격은 지속적 강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돼 호주 자원업체에 긍정적 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달러 약세와 중국의 장기 전망을 감안할 때 원자재가격이 정점기에 들어서고 있다고 판단하고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