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의 남성캐주얼 브랜드 `지이크(SIEG)'는 탤런트 현빈과 2005년 전속 모델 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지이크 관계자는 "브랜드의 젊은 느낌과 감각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최근 신세대 스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현빈을 모델로 선정했다"며 "내년 1월 호주에서의 봄 카다로그와 지면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이미지 마케팅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현빈은 최근 방영된 드라마 '아일랜드'에서 신인답지 않은 연기와 빼어난 외모로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기자 c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