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LG전자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21일 JP는 LG전자 11월 매출이 가전 및 휴대폰 수출 강세로 호조를 기록했으며 특히 휴대폰 출하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4분기 매출 전망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있으나 원화강세와 휴대폰 부문 마케팅 비용 등이 마진 하향 리스크가 될 수도 있다고 지적. 한편 시장 우려와 달리 휴대폰 사업이 내년 상반기에도 분기별 수익 향상을 이끌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비중확대 의견과 목표가 8만2,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