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배당투자 매력 희석 전망..세종

세종증권이 파라다이스 투자의견을 시장평균으로 유지했다. 21일 세종 송선재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에 대해 성장성 우려를 만회할 만한 주주가치 증대요인 2,400억원대 현금성 자산에 기반한 자산가치 신규사업 기대감 등이 투자매력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ROE를 향상시킬만한 신규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상태에서 내년 이후 외국인 전용 카지노 시장의 경쟁에 대비한 배당여력 축소 전망을 감안할 때 현재 배당투자 매력은 내년 이후 EPS 감조 전망에 의해 희석될 것으로 판단. 투자의견을 시장평균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