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5:34
수정2006.04.02 15:37
JP모건증권이 내년에도 글로벌 채권대비 주식을 더 선호한 가운데 미국 증시에 대해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20일 JP는 당분간 미국 기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내년 2분기부터 유가 하락과 양호한 중국 경제성장률 등을 긍정적 투자포인트로 설명하고 이같이 밝혔다.JP는 내년 중국 GDP 성장률을 8~8.5%로 제시하고 있다.
JP는 특히 미국 경제가 다른 지역과 차별적 구도를 확립중이라고 지적하고 올해 미국 경제가 우려스러웠다면 내년에는 非미국 경제 위험 요인이 부각될 것으로 점쳤다.미국 증시 비중확대.
업종별로 제조업은 가격결정력 개선이 이어지나 서비스섹터 부진을 예상하고 금융업종에 대해 비중축소를 지속했다.채권수익률 상승과 수익률 곡선 평탄화 과정속 금융업 취약성이 드러날 것으로 분석.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