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앤큐리텔, 16억달러 공급계약 체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팬택앤큐리텔이 미국의 단말기 유통업체인 유티스타컴과 16억달러 이르는 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16억달러의 공급금액은 원화로 환산할 경우 1조6천889억원에 달하며 이는 지난해 팬택앤큐리텔 매출의 1.2배가 넘습니다.
수량은 1천만대로 올 12월20일부터 내년 12월19일까지 1년간 공급될 예정입니다.
유티스타컴은 기존의 오디오박스를 인수했으며 팬택앤큐리텔로부터 공급받은 물량을 버라이존, 스프린트 등 미국내 12개 이동통신 사업자에게 공급할 예정입니다.
유티스타컴의 필립 크리스토퍼 사장은 지난주 방한해 팬택앤큐리텔 박병연 부회장과 내년도 공급물량을 협의한 바 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