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5:35
수정2006.04.02 15:38
국내 기업인들이 체감하는 내년도 경기전망은 한국은행 등 국내 주요 기관의 경기전망치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국내 주요기업 최고경영자 1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최고경영자 61명이 내년 경제성장률이 3%대 이하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경기 회복 시점에 대해서도 81%가 '2006년 이후'라로 대답해 5명 가운데 4명이 내년에도 경기회복이 힘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