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이야기] 부동산 중개업소도 주택구입자금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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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부터 판매 중인 주택금융공사의 모기지론은 내집 마련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집값의 70%까지 대출이 가능해 일반 금융권의 담보대출보다 대출 한도가 많은데다 연 5%대의 고정금리 대출이라는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8월부터 주택금융공사 모기지론 판매기관으로 선정된 삼성화재는 국내 최대 부동산 프랜차이즈 회사인 부동산써브와 제휴를 맺어 부동산써브 산하 중개업소들에서도 모기지론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대출을 받으려면 고객이 직접 은행이나 보험사 대출창구에서 상담 및 자필서명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부동산중개업소 사무실에서 주택 마련 상담을 하며 구입자금 대출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