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정수도 후속대안이 행정특별시안, 행정중심도시안, 교육.과학행정도시안 등 3가지로 좁혀졌습니다. 신행정수도후속대책위원회는 중앙청사에서 2차 회의를 열어 각계로부터 제기된 10여개의 신행정수도 후속 대안 가운데 이같은 3개안을 유력한 대안으로 압축했습니다. 이춘희 신행정수도후속대책기획단 부단장은 "행정기관이 전부가 아닌 일부만 이전했을 경우 여유부지가 생기므로 교육도시, 기업도시 기능을 첨가하는 보완도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종식기자 js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