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대통령과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가 17일 오후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 이부스키시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 앞서 숙소인 하쿠스이칸호텔 로비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