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웅제약은 국내 생명공학 신약 1호인 대웅제약 이지에프가 요르단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를 내년부터 중동지역에 수출할 예정이며 내년까지 이라크를 비롯한 중동 국가 50%의 허가와 2006년까지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중동 전지역의 허가 취득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및 동남아 수출도 적극적으로 준비 중이며 향후 5년 간 1천만불 수출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