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동부증권은 YTN이 지난해부터 흑자로 돌아서는 등 턴어라운드에는 성공했다면서 이는 광고수익의 증가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CATV를 이용환 광고수익 자체가 큰 레버리지를 동반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는 방송사업의 특성상 더 높은 시청률을 위해 투자가 함께 진행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라로 설명. 내년 예상 EPS는 100원을 넘기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현 주가는 P/E 15배 수준으로 라디오방송 진출 및 DMB 관련 재료에 의한 기대감 등이 반영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0.4배 수준의 낮은 P/B 가 주가의 방어선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회사의 변화 과정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