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지난해 12월 출시한 '삼성슈퍼보험'이 판매된 지 1년 만에 9만 6천여건의 신계약과 더불어 539억원의 원수보험료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삼성화재는 이수창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 '삼성슈퍼보험 판매 1주년을 기념 행사인 '2004 SRC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이수창 삼성화재 사장은 "국내 최초의 손,생보 통합보험인 '삼성Suer보험'은 국내 보험시장에서 신개념의 상품 트렌드를 주도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 날 행사에서 영예의 다이아몬드상은 평택지점 안성사업소 이수희씨가 선정됐으며, 회사측은 최근 6개월 동안의 판매실적 등이 뛰어난 70명의 SRC에게 상을 수여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