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교보증권은 홈캐스트에 대해 호주 및 유럽 DVB-T 제품군과 MHP 셋탑박스 등 FTA/CI 제품군 보다 마진율이 높은 제품의 매출 비중 증가 등에 힘입어 2분기를 저점으로 수익성이 순조롭게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FTA(무료방송수신기)/CI 부문에서의 제품 라인업 조정에 따른 마진율 방어도 수익성 개선 이유로 꼽았다. 저가형 FTA/CI 제품 시장에서 지상파용 및 HD 셋탑박스 등 새롭게 열리는 시장으로 순조롭게 중심이동에 있다면서 4분기와 내년에도 매출 안정성과 수익성의 지속적인 증가를 기대했다. 목표가 5,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