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투자의견 시장하회로 하향..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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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이 LG텔레콤 투자의견을 시장하회로 하향 조정했다.
13일 메리츠 전상용 연구원은 LG텔레콤에 대해 11월 높은 가입자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으나 차등번호이동성이 해제되는 내년 1월부터 가입자 이탈 우려가 있다는 점이 불안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가입자 경쟁으로 3분기 누적 마케팅 비용이 전년 대비 96%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부채 비율도 증가했다고 평가.
최근 주가 상승 등을 감안해 투자의견을 시장하회로 내리고 목표주가 3,45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