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연말까지 1040~1070원대 등락-CJ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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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CJ투자증권 박상현 연구원은 원달러 상승 반전을 기대하기 아직 이르나 급락에 따른 조정과정이 연말까지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달러화 과매도 현상으로 물량 부담이 크지 않은 가운데 연말 정유사의 달러 결제수요 증가도 조정국면 지속 근거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OPEC과 FOMC 등 달러화 향방에 영향을 미칠 중요 회의나 지표 발표가 예정돼 달러화가 어느 한 방향으로 일방적 추세를 보이기 힘들다고 진단했다.
연말까지 환율 수준이 1,040~1,070원대 수준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달러화 약세 추세 기조가 아직 유효하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