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아남반도체 포토마스크 사업부로 출발하여 1995년 독립한 (주)피케이엘(대표 정 수홍)은 지난 10여년간 반도체 및 TFT-LCD 제조공정의 핵심 원재료인 포토마스크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데 주력해온 전문기업이다. 포토마스크 산업의 불모지였던 국내에서 거의 맨손으로 기업을 일궈내 해마다 평균 20%대의 매출성장을 기록,설립 10년만에 매출 천이백억원대를 넘는 알찬 기업으로 성장한 (주)피케이엘.이 회사는 첨단 포토마스크 공정기술로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반도체 강국이자 TFT-LCD 산업대국의 위상을 굳히는데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국내 최대의 포토마스크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피케이엘은 기술개발,원가절감,고객만족 등의 경영성과를 위해 지식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6시그마,QS9000 등 엄격한 품질관리시스템을 적용,신기술 개발과 안정화된 제품양산을 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국내 유수의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업 등에 제품을 공급하며 국내 포토마스크 시장의 약 65%를 점유하는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 피케이엘의 정 수홍 대표는 국내에 세워진 5개의 포토마스크 공장 중 삼성반도체,하이닉스,듀폰,아남반도체 네곳의 기반을 닦아 명실 공히 한국 포토마스크 업계의 대부로 통한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순수한 국산기술의 포토마스크 기업을 설립,한국 반도체산업의 부흥과 진화에 자양분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피케이엘 창립 때부터 전문경영인으로 회사를 이끌어온 정 대표의 추진력과 열정,전 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은 현재 일인당 평균 매출 5억원대의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글로벌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피케이엘은 대만과 중국 등 아시아 디스플레이 업체에 대한 수요증대를 기대하면서,"반도체는 물론 TFT-LCD의 핵심 지역인 아시아 시장을 중점적으로 개척해 나갈 것"이라며,전 세계 포토마스크 시장에서 1위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