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제3시장은 거래소시장 급락 여파로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3백35원(2.2%) 내린 1만4천9백97원으로 1만5천원대 아래로 밀렸다. 거래량은 9만주로 전날보다 7만주 가량 늘어났다. 거래대금은 8천3백만원으로 7천만원 정도 증가했다. 종목별 거래량은 6만주가 거래된 쇼테크가 가장 많았고 사이버타운이 2만주로 그 뒤를 이었다. 거래대금의 경우 쇼테크가 7천5백만원,두원중공업이 6백만원 등으로 상위를 차지했다. 73개 거래허용 종목 중 22개 종목이 거래됐다. 상승 및 하락종목이 10개씩이었고 보합종목은 2개였다. 쇼테크가 1백60원(13.9%) 올랐고 사이버타운도 10원(1백%) 상승했다. 두원중공업이 1천4백50원(3.8%),아이리스이십일이 1백50원(14%)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