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9일 직선과 곡선이 잘 어우러지도록 한 파격적 디자인의 17인치 LCD 모니터 '플래트론 40'(모델명 L1740P,L1740B)시리즈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딱딱한 직선 형태의 디자인에서 벗어나 직선과 곡선을 조화시켜 뒷부분을 부드러운 형태로 만들고 검정과 흰색의 조화,크롬 도금,터치센서 방식 전원버튼 등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신호 모두 수신이 가능하고 LG전자의 독자적인 화질개선칩 '플래트론 f 엔진'을 채용했다. 가격은 50만원대.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