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가 상승 유망주로 (주)한화와 한화석화 등이 신규 편입됐다. 9일 메릴린치는 시장 컨센선스 수익 전망치는 계속 올라가고 있으나 주가가 비싸지 않은 종목을 유망 경쟁주(contender)로 분류하고 11월 아시아 유망주 목록에 (주)한화와 한화석화를 새로 추가한다고 밝혔다. 유망주 바스켓내 SK(주)는 무려 12개월째 장수하고 있으며 한진해운-POSCO-현대모비스-(주)LG와 대림산업,한국전력,SK텔레콤 등도 포함돼 있다. 반면 기업수익 모멘텀은 평균이하이나 주가가 비싼 종목은 방어자(defender)로 분류. 메릴린치는 유망주 제도를 신설한 지난 2002년 3월이후 컨텐더 종목은 91.0% 올라 같은 기간 MSCI 아시아 지수 수익률 25.1%를 크게 상회했다고 설명했다.방어주는 15.0% 수익률을 기록.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