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이웃속으로] (7) 근무시간 봉사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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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의 모든 사회공헌 활동은 '건강한 삶''아름다운 노후''희망찬 미래'라는 큰 주제아래 펼쳐진다.
건강을 잃고 고통받거나,교육 기회를 얻지 못하거나,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다시 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모든 사람이 삶의 역경에서 좌절하지 않도록 돕는다"는 교보생명의 존재 이유에서 그 출발점을 찾은 것.교보다솜이 무료 간병봉사단,미숙아 지원사업,은퇴생활 지원,소년소녀 가장 돕기 등 사회활동 하나 하나가 이 큰 틀 안에서 이뤄지고 있다.
'자발적 자원봉사 문화'도 두드러진 기업문화다.
회사측은 직원들의 자원봉사를 북돋우기 위해 근무시간 중의 자원봉사 활동을 인정해 준다.
우수 봉사팀을 뽑아 포상하는 등 다양한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임직원 개별 차원에서 이뤄지던 자원봉사 활동을 더 활성화하기 위해 2002년 말 신창재 회장을 중심으로 '교보 다솜이 사회봉사단'을 창단하기도 했다.
연간 사업규모만도 1백억원.지난 7월 현재 사내 봉사팀만 1백94개에 4천3백명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밖에 여성지원프로그램이나 공익재단 운영,문화예술 지원사업도 역점을 두는 부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