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모건스탠리증권은 아세안 지역 통신 업종이 내년에도 올해만큼은 아니나 견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아세안 통신 업종에 대한 시장의 EPS 전망치가 지나치게 낮다고 지적하고 경쟁업체들에 비해 실적 증가율뿐 아니라 주주환원 관점에서도 상대적으로 뛰어나다고 설명. 종목별 접근이 유효하다고 지적하는 가운데 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PLDT(필리핀)-AIS(태국)-텔레콤말레이시아를 선호주로 제시했다. 또 싱가포르 M1과 말레이시아 Maxis를 방어주로 추천하고 태국-필리핀-인도네시아 통신 업종이 매력적이라고 평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