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가 한국, 일본 대만에 대한 LNG수출을 줄여나갈 것이라고 일본의 니혼게이자이신문이 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인도네시아가 생산량 감소로 인해 수출감소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서 인도네시아는 일본에 대한 LNG수출을 내년에 11% 줄인 174만톤으로 결정했다. 인도네시아는 이같은 결정을 일본의 주부전력, 간사이 전력, 오사카 가스등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과 대만에 대한 수출규모도 각각 1백만톤에서 60만톤이하로 감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