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CJ CGV에 대한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8일 동원 구창근 연구원은 신규상장 예정인 CJ CGV에 대해 소비성향 개선과 여가시간 확대 등으로 향후 3년 간 매출이 고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과점화에 따른 초과이윤 기회로 높은 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브랜드 인지도 등이 경쟁사 대비 비교우위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 해외시장 진출은 추가성장을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3만6,100원 제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