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아시아 정제마진 호황 2006년까지(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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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린치증권이 아시아 정제마진 호황이 20006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7일 메릴린치 아드리안 로 연구원은 수급 경색 지속 등 효과로 내년과 2006년 싱가포르 복합정제 마진 전망치를 종전 배럴당 5달러에서 각각 8.0달러와 8.5달러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올해 추정치 7.93달러.
로 연구원은 "2007년쯤 신규 투자가 가동되면서 마진이 약화되기 전까지 정유 마진 호황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 6개월동안 아시아 정유업체들의 실적 상향이 잇따를 것으로 관측했다.
메릴린치의 내년과 2006년 두바이유 전망치는 30.0달러와 26.5달러이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