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는 6일자 이사회 결의를 통하여 주가안정과 주주이익 극대화 차원에서 발행주식총수의 6.2%에 해당하는 30만주를 이익소각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주식의 취득기간은 오는 12월 10일부터 내년 3월 9일까지이며, 취득 완료 후 즉시 소각할 예정입니다. 한국기업평가는 최근 금융권 개인신용정보회사(CB)인 가칭 '㈜신용생활' 설립 시 주주로 참여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금번 대규모 이익소각 결정으로 향후 주가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기평 관계자는 "금융권 개인 신용정보회사(CB)인 '㈜신용생활'은 지난달 말 금감위에 예비인가를 신청한 상태이며, 내년 1월 초 설립을 통하여 7월부터 우량정보가 포함된 신용보고서를 본격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