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현대차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3일 메리츠 이영민 연구원은 현대차에 대해 11월 판매 실적이 양호한 수준이었으며 내수판매 감소폭 축소와 미국 판매 모멘텀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12월에는 내수판매가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최근 원화절상 영향과 4분기 이익모멘텀 둔화는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됐다고 판단.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6만6,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