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삼성전자에 대해 매수와 목표주가 60민원을 유지했다. 3일 UBS는 자사 컨퍼런스에 참석한 삼성전자측이 내년 1분기 휴대폰 출하규모가 전기대비 개선되는 등 밝은 전망을 제시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연말까지 재고가 거의 소진될 것으로 언급. 이어 최근 장비불안이 돌출된 LCD의 경우 예정대로 내년초부터 7세대 가동이 가능함을 내비쳤으며 내년말 40인치 패널가격이 1천달러로 떨어져 소비자완제품가격이 2천달러대까지 하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소개. 올해 설비투자규모를 100억달러로 내년에도 비슷한 수준을 예상하고 순이익중 50%를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 등으로 환원할 것이라는 의지를 피력했다고 전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