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연말 사회공헌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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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ᆞ기아차그룹 정몽구(鄭夢九) 회장과 임직원들은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7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사회봉사주간을 정해 소외이웃에 10억원 규모의 생활필수품을 지원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등 총 80억원 규모의 연말 사회공헌활동을 펼칩니다.
특히 예년과 같이 올해도 12월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현대ᆞ기아차그룹 사회봉사주간]을 마련하여 임직원들이 직접 자원봉사에 나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함을 함께 나누며 10억원 상당의 생활필수품도 지원하는 행사를 갖습니다.
아울러 이번 사회봉사주간 중에 현대ᆞ기아차그룹 계열사 임직원이 전국 각 사업장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을 방문하여 자원봉사 활동과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행복한 겨울 만들기–사랑의 쌀나누기' 행사를 실시합니다.
'사랑의 쌀나누기' 는 소년소녀가정, 장애인 가정, 독거노인 등 전국 저소득층 4만 가구에 주식이 될 쌀을 지원하는 행사로, 현대ᆞ기아차그룹 임직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쌀을 전달하는 사랑의 우체부 역할을 하게 됩니다.
현대ᆞ기아차그룹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강조해 온 정몽구 회장의 평소 소신에 따라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물질적인 도움과 더불어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눔으로써 보다 현실적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성금기탁과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현대ᆞ기아차그룹은 지난해에도 이웃돕기 성금 70억원과 사회봉사주간 운영으로 생활필수품을 지원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올해 주요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지원, 장애인 전동휠체어 지원,장애인시설 화장실 개선, 외국인 노동자 의료비와 자녀교육비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또한 현대ᆞ기아차그룹 임직원들은 각종 동호회, 봉사단, 사회봉사주간 활동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직접 방문해 장애인 돌봐주기, 독거노인 살펴주기, 김장 해주기 등 사소한 것부터 세심하게 보살펴 주는 자원봉사 활동을 연중 펼치고 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