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스 강 국제통화기금(IMF)서울사무소장은 "지난 9월에 발표한 내년도 성장률 전망치인 4%를 변경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케네스 강 소장은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내년 경제성장률은 4%가 될 것"이라며 정부가 발표한 종합투자계획에 대해 "평가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외국자본의 적대적 M&A 가능성에 대해서는 "위험이 적다"고 전제한 뒤 "대항하는 방법은 기업 지배구조를 높이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