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코리안리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1일 대신 조용화 연구원은 코리안리에 대해 주가가 보험영업부문 실적 악화 등으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여왔으나 실적 개선과 고배당을 모멘텀으로 상승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부진했던 보험영업부문 실적은 계절적 사고 요인 감소 등으로 3분기 이후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배당수익률도 전년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 주가가 현재 수준에서 하방 경직성을 확보했으며 충분한 조정으로 가격 메리트가 있다고 판단해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5,800원으로 상향.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