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지분율 상위기업 안정성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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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지분이 높은 종목일수록 수익성과 안정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거래소가 3사분기 실적보고서를 제출한 484개 12월결산법인을 대상으로 외국인지분율과 부채비율 등을 조사한 결과 외국인지분율이 30%이상인 72개사의 평균 부채비율은 89.03%로 전체 평균 115.82%에 비해 크게 낮았습니다.
특히 외국인지분율이 50% 이상인 기업의 부채비율은 72.77%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매출액영업이익률도 외국인지분율 30~50% 기업의 평균이 11.07%, 지분율 50% 이상 기업이 12.21%로 전체 평균 4.23%를 상회했습니다.
외국인지분율 상위 20개사의 주가의 경우, 올들어 평균 32.52% 오르며 종합주가지수 상승률 7.62%를 크게 웃돈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