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퍼시스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29일 삼성 김기안 연구원은 퍼스시에 대해 국내 가구 시장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성을 시현하고 있으며 적절한 마케팅 전략의 채택으로 기존 사업부문의 시장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새롭게 학교 가구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올해 추정 순현금이 현재 시가총액의 73.8% 수준에 달해 재무안정성이 탁월하다고 설명했다. 향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배당 증가 가능성도 기대할 수 있어 주가의 재평가 작업이 기대된다며 6개월 목표가 1만6,000원에 매수 의견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