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은 오늘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방카슈랑스 확대 시행 저지를 위한 보험인 총궐기대회'를 열고 방카슈랑스 2단계 확대 시행 계획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날 집회에는 사무금융연맹 산하 각 보험사 조합원과 지역별 지점 보험설계사 등 3만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방카슈랑스가 확대 시행돼 보장성 보험과 자동차보험까지 판매하게 되면 보험업 종사자의 대량 실직 사태가 생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