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 자동차 등록대 수 100만대를 돌파하며 우리나라는 세계 15번째로 1000만대를 돌파한 국가가 되었다. '부의 상징'으로만 여겨지던 자동차는 이제 '필수품'으로 전환했고,이른 바 '마이카' 시대를 개막하며 자동차의 품질도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마이카시대에 운전자가 가장 많이 겪는 불편 중 하나는 에어컨 컴프레서의 짧은 수명.차량이 6년 이상 된 자동차의 에어컨 컴프레서오일은 윤활성 상실과 오일산화현상 발생,냉동성능 약화 등으로 에어컨 각 분야의 고장을 유발,크게는 자동차 수명까지 단축시킬 수 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메타켐(대표 이덕재 www.metachemical.co.kr)은 오일 검사기 'Metachem Oil-Checker'를 출시,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Metachem Oil-Checker'는 오일 윤활성 검사와 오일의 산화,에어컨 컴프레서의 고장을 검사할 수 있는 장비로,오일의 현재 상태를 오일 검사기 실린더에 부착된 판정표로 알 수 있는 간편한 제품이다. 판정표는 오일의 상태를 '정상','점검','교환' 등 3단계로 판단하며,화학적 변화는 '산화' 및 '정상'으로 나누어 검사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항공용 신소재를 이용해 고온/고압에 안전하며 가스나 오일에 따른 2차 오염이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 제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Metachem Oil-Checker'를 개발해 업계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이덕재 대표는 "차량 에어컨의 성능유지뿐만 아니라 수명연장까지 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라 자부한다"며 "오일검사기를 도입한 정비소는 간편한 조작으로 판정신뢰를 객관화 할 수 있고 오일판매를 통해 부가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 제품은 또한 냉동공조기,냉동탑차 및 자동판매기 등 모든 에어컨에 적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이미 국내특허등록 및 의장등록, PCT특허를 출원하였으며,국제품질(ISO9001)과 환경규격인증(14001)을 취득해 그 우수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기능성냉매 FR-12로 일본과 수출계약(USD500,000.00)을 맺었고,향후 유럽,미국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라며 "오일검사 후 오일교환까지 실시할 수 있는 오일교환기를 개발해 운전자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 말했다. (주)메타켐은 에어컨 컴프레서 오일검사기 이외에 냉동오일(POE ; Polyol Ester),환경 친화성이 우수한 '기능성 에어컨 냉매' 및 관련 장비를 공급해 에너지 효율에도 일조하고 있다. 031)671-2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