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바이오산스틸 가격인상 긍정적..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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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삼성증권은 중국의 바오산스틸이 내년 1분기 가격인상에 나서는 것과 관련 중국내 가격이 그동안 국제가격 550달러 수준보다 낮아 수출증가와 수입감소를 가져온 바 있으며 국내 공급 부족난이 일어나 가격을 인상함으로서 중국내 수급개선을 유도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가격인상으로 열연코일 가격은 520달러 수준.
또 그동안 물가안정을 위해 중국 정부의 가격규제를 받아왔으나 어느 정도 중국의 과열경기 진정과 소비자 물가 안정을 이룬 점도 가격 인상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이로서 중국이 다시 순수입국면으로 바뀔 가능성이 커 아시아 철강가격과 수급에 긍정적이라고 평가.
이달 말에 있을 대만의 차이나스틸도 내년 1분기 내수가격(현재 480달러)를 인상할 것으로 판단했다.현재 포스코 가격은 507달러
한편 내년 2월경에 인상이 예상되는 POSCO의 가격 인상폭은 원화 강세정도,2~4월 선적분 일본산 열연코일 수입가격(1월 550달러)의 추가적인 인상폭,수요산업의 상황 등에 달려 있다고 진단했다.
POSCO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 24만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