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4:06
수정2006.04.02 14:08
KOTRA는 23일 10개 법무,회계법인과 내년초 개설되는 투자경영자과정에 대한 인턴십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는 김&장 법률사무소를 비롯 광장 태평양 화우 충정 율촌 등 6개 법무법인과 인터젠컨설팅그룹 삼일회계법인 딜로이트FAS-하나 회계법인,안진회계법인 등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KOTRA가 투자유치 정예요원 양성을 위해 내년 2월 고려대 경영대학원과 KDI국제정책대학원에 개설하는 투자경영석사과정 학생 1백명은 이들 기관에 6주간 파견돼 실무 인턴십 교육을 받게 된다.
KOTRA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투자경영석사 과정을 이수하면 상당한 전문성을 갖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