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3:54
수정2006.04.02 13:56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올해 5%성장 가능성이 극히 희박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부총리는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3/4분기 GDP성장률이 4.6%로 급감했고 4/4분기는 이보다 더 나빠질 것"이라며 "3분기 성장률 누계는 5.1%로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5%성장 가능성이 극히 희박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부총리가 5%성장이 불가능하다고 공식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