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영대상] 브랜드명품부문 명품상 : 엘리트 학생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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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트베이직은 학생복에서 시작해 패션의류 작업복 등을 생산하는 종합의류업체이다.
삼성그룹의 제일합섬으로 출발한 ㈜에리트베이직은 지난 96년 제일합섬이 삼성그룹에서 분리되면서 ㈜새한으로 사명이 변경됐다가 2002년 의류사업부가 분사하면서 현재의 종업원 지주회사로 발전했다.
에리트베이직의 주요 사업 내용은 전국의 중·고등학교 교복을 생산,판매하는 학생복 사업과 패션의류 및 스포츠 의류사업이 주축이 되는 패션사업,작업복 및 기업체 유니폼 생산 판매 사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주력제품인 '엘리트학생복'은 유명 디자이너 정욱준,노승은 등이 만든 패션학생복으로 최초로 교복에 패션성을 가미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엘리트학생복은 원단과 교복의 36년 역사가 가진 노하우와 시스템을 바탕으로 차별적 기능과 소재를 통해 제품가치를 높이고 있다.
특히 전자파가 차단되는 도전사 원단을 특수안감으로 사용해 정전기 방지기능을 높였으고 바이오가공 등을 추가해 소재의 고급화와 과학화를 추구하고 있다.
㈜에리트베이직은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 중이며 지난 9월에는 대한적십자사에 3억원 상당의 엘리트학생복을 기증하기도 했다.
또한 10월말에는 중국 문화부에 소속된 '중화 아동문화 예술 촉진회'를 통해 중국의 빈곤청소년에게 6만벌의 교복을 기증했으며 이를 계기로 중국의 학교관계자와 원단 및 가공 관련 기업들이 모인 자리를 통해 교복 품평회를 개최,국내 학생복의 중국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