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에 기업을 공개함으로써 자금을 조달하는 IPO시장의 위축이 심화되고 주관업무의 편중현상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9월까지 기업공개실적은 거래소 6개, 코스닥 28개 모두 34개사로 지난해 같은기간 52개사에 비해 대폭 감소했습니다. 또 동원증권과 삼성증권 등 상위 4개 증권사가 기업공개업무의 65%를 담당하는 한편 주관업무실적이 전혀없는 증권사도 11개사에 달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