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S-Oil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7일 UBS는 S-Oil에 대해 정제마진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3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했으며 올해와 내년 실적 전망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석유화학 부문 마진도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BTX 부문 펀더멘털이 향후 3년 간 추가적인 마진 확대로 견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매수 2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7만8,000원으로 올렸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