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15일 50개 중소·중견기업의 회사채를 기초자산으로 삼아 2천2백39억원어치의 프라이머리CBO를 발행했다. 회사채 편입대상 기업은 신용평가회사와 신보 영업점에서 신용등급을 평가한 기업 중 성장잠재력과 기술력이 우수한 신용도 우량기업이다. 이번 CBO의 발행금리는 연 5.0∼8.0%였으며 편입기업들의 신용도에 따라 차등적용됐다. 신보의 프라이머리CBO 발행은 이번이 마지막으로 신보는 그동안 9차례에 걸쳐 총 1조5천억원을 중소기업 등에 지원했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