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최근 금리 인하만으로 증시의 상승을 기대하기는 힘들다며, 정부의 추가적인 경기 부양 의지를 보여야 지수의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전망했습니다. 홍순표 한양증권 책임연구원은 이번 콜 금리 인하는 오히려 주요국과의 금리 스프레드 확대로 국제 자금의 국내 이탈과 한국은행의 신뢰감 약화를 가져왔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지난 8월 콜금리 인하 당시, 지수는 800선 이하였던 반면, 이번에는 900포인트를 앞둔 상황을 고려한다면 시중 자금의 추가 유입은 가능성이 낮다고 말하고 정부의 추가저긴 경기 부양 의지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