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피앤텔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1일 동원 노근창 연구원은 피앤텔에 대해 삼성 내 비중 확대로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설명하고 4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단가 인하가 기존 예상치인 15~20%보다 훨씬 낮은 4~5%에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4분기 영업이익률은 13%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올해와 내년 예상 EPS 전망치를 1,375원과 1,470원으로 올려잡고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9,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