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장기 성장전망 밝다..매수유지-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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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증권이 동아제약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1일 동원 김지현 연구원은 동아제약의 부실자회사인 BOGO 투자개발의 정리가 내년 상반기에 마무리돼 더 이상 부실자회사에 대한 재무적 리스크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자체개발 신약인 스티렌의 매출 확대, 발기부전 치료제의 상용화 임박 등으로 장기 성장 전망이 밝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와 내년 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276억원과 502억원으로 제시하며 종전대비 각각 8.9%와 27.9% 상향 조정했다.
6개월 목표가 2만5,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