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셋톱박스 전문기업인
홈캐스트는 3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4% 증가한 268억원, 영업이익은 449% 증가한 23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지난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계절적인 판매량 변화로 10%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익 증가의 주요인은 수신제한시스템(CAS)과 개인용비디오레코더(PVR) 등 고부가가치 제품군의 판매비중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한편 홈캐스트의 올해 매출목표는 1,100억이며 3분기까지의 누적매출액은 869억원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