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대표 유현오·www.genic21.com)의 '아쿠아 콜라겐 마스크'는 생선의 콜라겐과 씨앗 및 해조 추출물을 함유한 아쿠아젤을 패치로 만든 피부관리 제품이다. 사용법은 세안 후 적당히 물기를 제거하고 마스크를 얼굴에 밀착시킨 후 약 20∼30분 동안 그대로 두면 된다. 이 회사의 김종철 차장은 "피부는 나이가 들면서 수분 보유력이 저하되고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양이 감소해 두께가 얇아지면서 주름이 생긴다"며 "생선의 피부에서 추출한 콜라겐 등은 손상되거나 지친 피부에 효과적으로 수분을 공급한다"고 덧붙였다. 가격은 장당 1만원이다. 2001년 설립된 제닉은 서울 강남구에 본사를,경기도 안산에 공장을 두고 있다. 지난해부터 엔프라니,내슈라화장품 등 국내 화장품 회사 및 피부과 병원에 납품한 실적을 갖고 있다. 또 미국의 '월그린'과 '타깃',영국의 의약품 및 화장품 전문점 '부츠' 등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수출하고 있다. (02)3446-8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