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이 풍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0일 동양 박기현 연구원은 풍산의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6% 하회했다면서 이는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 계상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롤마진 개선이 뚜렷해 지고 있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4분기 영업이익률은 10%대로 회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PMX 등 지분법평가이익 확대를 감안 올해와 내년 EPS 전망치를 각각 9.6%와 1.3% 올린 3,042원과 3,289원으로 수정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4,9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